서울시가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 6만6000여대에 영수증발급기 설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관련 미터기업체들이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서울시와 택시조합이 일반택시에도 영수증발급기를 장착하도록 합의한 데 따라 이 분야에서 150억∼200억원 규모의 새로운 신규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중앙산전, 한국미터산업, 광전I&C 등 주요 미터기업체들이 자사 미터기제품과 연동하는 영수증발급기 양산에 들어갔다.
광전I&C(대표 이대환)는 그동안 생산해온 모범택시용 영수증발급기 대신 일반택시환경에 맞는 보급형 영수증발급기를 개발해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제품양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택시기사 대부분이 영수증 프린터를 설치하면서 신용카드조회기도 함께 설치하려는 성향을 고려해 자사 영수증발급기에 신용카드조회기 연동기능을 내장해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미터산업(대표 경덕호)과 중앙산전(대표 차상환)도 서울시의 영수증발급기 사후검사가 시작되는 내달 말을 전후해 제품주문이 급증해 각각 1만∼1만5000여대의 발급기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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