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 클라이언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씬클라이언트협의회가 구성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는 최근 총 17개 국내 서버기반컴퓨팅(WBT)단말기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클라이언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씬클라이언트 분과위원회(가칭)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씬클라이언트 분과위원회는 진흥협회의 인터넷정보가전협의회 산하 기구로 조직돼 이달 말쯤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이 분과위원회는 국내 상황에 맞는 신 클라이언트 사업모델 발굴, 기획연구 작업, 세미나 개최,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과위원장은 대우전자에서 맡기로 했으며 오는 22일 정보통신진흥협회가 개최하는 ‘차세대 IT산업 활성화 세미나’에도 세미나 트랙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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