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초등학생용 인터넷 여행 가이드북 ‘꾸러기 인터넷 여행’이 출간됐다. 이 책은 야후!꾸러기의 운영자 허주환씨(34)와 현재 5년째 교편을 잡고 있는 신서초등학교 교사 전선경(32)가 함께 엮었다.
총 8장으로 이뤄진 ‘꾸러기 인터넷 여행’은 초등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관련 정보들을 보다 쉽고 빨리 찾을 수 있는 인터넷 검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 힘으로 올바른 인터넷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공동저자 허주환씨는 “야후! 꾸러기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인터넷 사용시간에 비해 올바르고 제대로 된 인터넷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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