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로봇(대표 김경근 http://www.microrobot.com)은 이동통신 단말기의 전자파흡수율(SAR:Specific Absorption Rate) 적합성평가를 수행하는 계측로봇 ‘MR-1000’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로봇은 인체조직과 동일한 전기특성(유전율, 전도율)을 갖춘 마네킹에 휴대폰을 다양한 각도로 대고 인체에 흡수되는 휴대폰 전자파량을 모의측정하기 때문에 새로 개발되는 휴대폰의 전자파특성확인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마이크로로봇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지원으로 전자파 측정모듈을 탑재한 다관절 계측로봇을 국산화했으며 이달부터 주요 전자파시험연구기관과 휴대폰개발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로봇측은 휴대폰의 SAR적합성 평가규격이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며 국제 전자파규격에 합치되는 휴대폰 단말기개발에 ‘MR-1000’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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