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에어(대표 김성민 http://www.i2air.com)는 1일부터 두루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웹이나 왑(WAP), ME 등 유무선 인터넷에서 동시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뷰어’서비스를 실시한다.
멀티뷰어 서비스는 가정·유치원 등에서 PC에 USB카메라를 설치, 두루넷에 접속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PC나 이동전화단말기를 통해 유무선으로 실시간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투에어가 자체 개발한 왑서버 모듈을 이용, USB카메라로부터 들어오는 비디오 영상을 무선 스트리밍 스크립트(WSS)로 변환한 후 왑 서버를 거쳐 이동전화단말기로 전송된다.
김성민 사장은 “개인이 PC와 이동전화단말기만 있으면 개인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거나 가정이나 유치원·PC방 등에서 원격 방범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기본료 1000원과 20초당 5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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