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 통신 벤처기업인 젤라인(대표 이기원 http://www.xeline.com)은 최근 호주 전력회사 GSE(Great Southern Energy)사와 제휴, 호주내 전력선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젤라인과 GSE는 오는 7월을 시작으로 리튼·모루야·쾬베얀·크루크웰 등 호주내 4개지역 80가구에 대해 전력선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양사는 내년 3월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호주 전역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기원 젤라인 대표는 “호주에서의 전력선 인터넷 사업은 그동안 기술개발수준에 머물렀던 전력선 통신기술이 상용화로 진입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E는 호주 뉴사우스웨스트주에 위치한 주정부 소유 전력가스공급회사로 현재 5만5000㎞의 전력 네트워크를 갖고 24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젤라인은 지난 99년 설립됐으며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동에서 11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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