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정보기술(IT) 정책 홍보 활동으로 ‘IT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사진)이 23일 대구가톨릭대학과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 IT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대구가톨릭대학교 공과대학 초청으로 ‘한국의 비전은 IT에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향후 10년간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IT 1등 국가 만들기에 전념한다면 우리도 아일랜드나 핀란드와 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은 다음달 5일 부산대를 방문, IT산업의 중요성을 설파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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