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 새한아이티(대표 김광), 동부정보기술(대표 윤석중) 등 4사는 HPC를 이용한 모바일 솔루션사업에 대한 공동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은 모바일 사무환경을 위한 이동통신네트웍을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적, 업무적 지원을 맡게된다.
새한아이티는 단말기기(모델명 사이모빌) 및 주변기기의 기획,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며 모바일 솔루션의 공동개발을 위하여 모바일 기반 운영체계와 각종 드라이버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및 프레임워크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동부정보기술은 공공기업 및 일반기업 모바일 SI(시스템통합)사업자로서 기업에서 HPC를 이용해 어느곳에서나 사무 및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정보 및 부가적인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솔루션 공동협약 체결에 따라 4사는 모바일 기술개발과 영업활동에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위해 별도의 사업팀도 구성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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