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통신연구소 표준연구팀장인 김영균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7명이 각종 국제 통신표준화기구 요직에 진출해 화제다.
김영균 전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Terminal) SSG(Special Study Group) IMT2000과 아시아태평양표준총회(ASTAP)의 부의장으로서 세계 단일 이동통신망을 구축하고 아태 단일 표준협력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동기식 IMT2000 표준화단체인 3GPP에도 삼성전자 IMT2000 단말개발팀장인 박상근 전무<사진>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기식 IMT2000 표준화단체인 3GPP2의 부의장직은 정상운 상무가 맡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표준연구팀의 이현우 수석연구원, 박동식 책임연구원, 유준상 선임연구원 등과 삼성전자 미국법인 구행서 상무가 동기·비동기식 차세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 및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표준화 작업을 주도함으로써 기술료 절감 및 국위선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