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를 위해 컴퓨터 전문가로 구성된 ‘사이버 명예경찰·도우미’를 조직했다.
경북 외국어 테크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사이버 명예경찰’은 네티즌의 증가로 인한 해킹, 음란CD 판매, 폭탄메일 발송, 개인정보침해 등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돕게 된다.
또 신종 해킹기법이나 게임 등 컴퓨터 관련 전문지식을 경찰과 교환하고 인터넷과 컴퓨와 관련한 범죄에 대한 수사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경·학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명예경찰의 활동으로 경찰의 사이버 범죄 대응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00000@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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