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전문업체인 위월드(대표 박찬구 http://www.wiworld.co.kr)는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온 능동형 위성추적 안테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월드는 이달부터 자동차에 장착하는 차량용 능동형 안테나(V-100)의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선박에서 적용가능한 능동형 안테나를 오는 10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능동형 안테나는 이동하는 차량, 선박 위에서도 최적의 위성전파 수신각도를 잡아내는 수평제어 메커니즘을 내장해 깨끗한 위성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외산 차량용 능동형 안테나의 경우 대당 설치가격이 200만원이 넘지만 자사 제품은 그 절반가격 이하로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7월 국내 위성방송채널 확대를 겨냥해 승용차와 고속버스, 열차 등을 대상으로 능동형 위성추적 안테나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월드는 음원의 위치, 거리를 자동측정하는 음성센서도 개발해 각종 생활로봇의 음성인식기능 향상에 응용한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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