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원장 강윤관)은 최근 산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품질규격인 ISO/IEC17025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 및 교정기술능력을 갖춘 국제적인 국가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산업기술시험원에서 발급하는 모든 교정 성적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통용돼 국내 관련업체들은 수출을 추진할 때 해당국의 별도 추가시험 없이 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성적서만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산업기술시험원은 특히 이번에 국내 최다 품목(35개 분야, 330개 항목)을 인정받음으로써 기계, 전기, 전자, 화학, 광학, 항공, 환경 등 전산업분야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산업기술시험원은 국가교정기관 지정을 계기로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화, 팩스,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및 교정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하고 택배를 이용한 접수와 반출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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