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동찬 명예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조선호텔에서 제1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정선행상은 ‘살맛나는 세상(http://good-news.or.kr)’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사회의 미담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대상, 본상, 장려상 등의 시상과 함께 격려금이 전달되며 앞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제1회 수상자로는 충북 제천우체국에 근무하면서 10여년 동안 사재를 털어 무의탁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엄기호씨(38)와 미혼모들이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온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정모임, 회장 최형인 서울대 교수)’이 공동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15년동안 지역 환경운동을 위해 헌신해 온 전남 여수시의 박종언씨(62)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아들을 위해 봉사해 온 서울시 창동의 김이남씨(40), 경기도 성남에서 30년 넘도록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야학을 통해 배움의 길을 열어온 최규성씨(59)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1회 우정선행상은 강영훈 전총리, 김재순 전 국회의장,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오명 동아일보 회장, 손봉호 서울대 교수, 손숙 전 환경부 장관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을 통해 접수되고 발굴된 300여건의 선행미담사례를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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