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IT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현재 시행중인 대학의 정보통신연구센터(ITRC)가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올해 안으로 6개소의 신규 센터를 선정,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향후 4년간 매년 5억원의 운영,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통부는 이달 중으로 IT분야 신규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5월 사업계획 수립과 공고과정을 거쳐 6월 대학별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25개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를 선정, 올 한해 동안 총 1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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