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훈 센 캄보디아 총리내외가 방한 마지막날일 11일 이원형 주캄보디아 대사 내외 등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방문했다. 훈 센 총리는 이날 삼성전자 진대제 사장, 최지성 부사장, 이상배 부사장 등 임원들의 영접을 받고 홍보전시장과 CTV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삼성의 첨단 전자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경제협력을 당부했다. 훈 센 총리내외가 진대제 사장의 안내로 홍보전시장에서 웹 비디오 폰(Anyweb)을 시현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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