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장비업체들이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3R·코디콤·니트젠 등 국내 보안장비업체들은 4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S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엑스포 2001’에 첨단 보안장비를 출품하고 세계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특히 13개 중소업체들은 공동으로 한국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보안장비를 선보이면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협상에 들어가는 한편 시장 정보 및 협력업체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R(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는 비PC·비윈도 기반의 단독(stand alone)형 DVR ‘MiniMax’와 담뱃갑 크기만한 초소형 디지털 영상전송장치 ‘T-gate’ 등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출품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3R는 이밖에도 수십TB급 저장장치 ‘TeraStore’, POS(Point Of Sales) 기기와 연결, 다양한 검색이 가능한 POS-DVR 등도 출품했다.
코디콤(대표 안종균 http://www.kodicom.com)은 최근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16대까지 작동할 수 있는 컬러 영상추적(스피드 둠) 카메라(NK-97CH)와 디지넷 시리즈 3416·4416 등 고기능 신모델들을 선보이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니트젠(대표 안준영 http://www.nitgen.com)은 미국 법인인 시큐젠의 이름으로 전시회에 참가, 자사의 지문인식시스템(FDA01)을 적용한 아이디테크의 007을 비롯해 대만 오토스타(AutoStar)사의 터치스타(TouchStar)·프린트 일렉트로닉스(Print Electronics)사의 스타2000 FP 등을 선보이면서 협력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은 cDVR NED4를 내놨으며 컴아트시스템은 다양한 DVR보드를 출품해,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베이가스=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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