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환경 구현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협업 소프트웨어(SW)가 국내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는 최근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공급망관리, B2B 거래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e비즈니스 사이클을 최적화하는 비즈니스 협업 SW인 T³ 시리즈를 개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상거래 등 B2B에 필요한 솔루션 가운데 일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나 이 세가지를 모두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은 T³ 시리즈가 처음이다.
T³ 시리즈는 기업 내부 부서간 뿐만 아니라 협력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드는 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개발기간 단축, 생산비용 절감, 재고 감소 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자이오넥스 측의 설명이다.
T³ 시리즈는 구매 및 판매를 위한 T³ 커머스, 생산 및 영업/구매 계획을 위한 T³ 플랜, 제품 기획 및 개발을 위한 T³ 디자인 등의 3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T³ 커머스는 구매 파트너와 자재 공급업체 등과의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납기 준수율을 향상시켜주며 인터넷 입찰, 적시 구매 등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해 구매업무의 신속성을 높여준다.
T³ 플랜은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이용해 최적화된 생산과 판매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T³ 디자인은 일종의 CPC(Collaborative Product Commerce) 솔루션으로 협업 기반의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축해 제품 디자인과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한다.
자이오넥스는 앞으로 삼성SDS, LGEDS, 효성데이터시스템, 오큘러스테크놀러지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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