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호진)은 자체 생산하는 가전기기와 정보통신단말기 전체 제품을 아우르는 뮤테크 브랜드 전략에 맞춰 콜러ID기능을 지원하는 전화기 「뮤테크610」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일본 이와사키디자인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맡아 외관이 아름답고 미래형 모습을 띠고 있다.
뮤테크610 전화기는 기본적으로 콜러ID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장치에서 휴대장치로 호출을 보낼 수도 있다. 또 휴대장치에 10개의 임의 전화번호를 저장해 둔 채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중 혼신이 발생할 경우 휴대장치의 버튼을 누르면 혼신이 없는 채널로 자동이동해 깨끗한 통화품질을 보장한다.
이 전화기는 요즘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음성정보서비스를 원천적으로 접속차단하는 기능을 채택했을 뿐 아니라 메시지 송수신 및 관리에도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갖춰 메시징부문에서 특히 강점을 띠고 있다.
아울러 자동응답내용을 외부에서도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고 배터리 방전 및 통화거리 이탈경보 등도 신세대 필요에 맞춰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전화기는 태광산업이 콜러ID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첫 번째 전략상품에 속한다. 앞으로 태광산업이 출시하는 모든 전화기 모델에는 콜러ID기능이 기본 장착될 예정이며 태광산업은 일반 전화단말기 시장점유율을 콜러ID서비스 이후에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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