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IT솔루션>중견PC업체 주력제품:세이퍼컴퓨터-울트라시리즈

세이퍼컴퓨터(대표 박종진 http://www.safer.co.kr)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검색하고 편집해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물이 늘어나는 실정에 맞춰 인터넷기능을 강화한 PC와 프린터를 묶은 제품을 내놓았다.

세이퍼컴퓨터는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을 위해 인터넷 교육 전문업체의 무료교육 쿠퐁을 증정,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이퍼컴퓨터를 통해 기간을 연장하면 가격을 30% 할인해준다.

이 회사는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전」을 강조한다. 전자파를 최소화한 케이스를 채택한 것이나 장시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삼성으로부터 완전평면모니터를 OEM으로 공급받고 있다.

이 회사가 전략모델로 판매중인 「울트라1000」 모델은 국내 브랜드 PC 가운데 1㎓ CPU를 장착한 PC로서는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 인텔 펜티엄Ⅲ 1㎓ CPU에 128MB 메모리, 30GB HDD, 52배속 CD롬드라이브, 리바TNT2 32MB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했다. 17인치 완전평면모니터(모델명 세이퍼 720DF), 삼성 510SF프린터 등을 합쳐 139만원으로 초저가다. 이 제품은 특히 확장성을 고려해 드라이브 베이를 5.25인치 3개, 3.5인치 2개로 설계한 것이 장점이다.

「울트라1000」모델에서 그래픽카드를 더 나은 지포스2 MX로 바꾸고 HDD를 40GB로 올린 「MO-51000TC」패키지와 인텔 815칩세트 기반 통합 주기판을 사용한 「MI-61000TC」 패키지는 149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셀러론 733㎒급 기종과 펜티엄Ⅲ 800㎒·866㎒급 기종, 마니아를 위한 펜티엄4 1.3㎓급 PC도 타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PC 1대를 판매할 때마다 1000원을 적립, 한국신장협회에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