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코리아(대표 나상진)의 유아 영어교육용 「마이ABCD & 페이퍼 피플」 세트는 오디오 CD 겸용 타이틀 1장과 비디오 1장, 놀이 책 1권으로 구성됐다.
비디오가 일방적으로 보고 듣기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도록 하는 반면 CD롬은 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조작하면서 능동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어 학습효과가 뛰어나다.
영국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다양한 그래픽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흥미를 끄는 사운드 효과, 영어듣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알파벳과 숫자를 익힐 수 있다.
또 퍼즐을 비롯해 조각 맞추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색상이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유아들이 손쉽게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도록 마우스를 누르지 않아도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관악기와 타악기, 현악기 등으로 구성된 악기연주 프로그램은 마우스를 이용해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다.
CD롬과 함께 제공되는 비디오는 실제 어린이들과 종이인형 애니메이션을 함께 즐기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들이 종이인형과 함께 놀며 A부터 Z까지의 알파벳과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익히도록 한다.
놀이 책은 비디오와 CD롬에 나오는 예쁜 그림과 일상생활과 관련있는 영어단어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꾸몄다. 문의 (02)790-9000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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