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코리아(대표 이영아 http://www.contents.co.kr)가 6세에서 10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내놓은 교육용 CD롬 타이틀.
세계 및 국내의 교통질서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알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동들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신호등을 의인화해 도시에서 겪는 하루일과를 재미있는 동화로 꾸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으며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제3자의 눈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준법정신도 가르친다.
특히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윷놀이 형태의 게임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했고 60가지 안전표지판에 대한 학습도 실시한다.
이 제품은 아동들에게 판단력·추리력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윈도 3.1/95/98/NT 등의 운용체계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486DX 이상의 시스템환경에 화상도는 256컬러 이상을 갖춰야 한다. 사운드카드와 2배속 이상의 CD롬 드라이브, 마우스는 기본.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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