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이후 보합세를 보이던 반도체 D램 가격이 1주일여만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일(현지시각) 북미 반도체 현물시장 거래가격에 따르면 128M(8M×16) SD램 PC100이 4.25∼4.51달러로 전날에 비해 8.6%나 떨어졌다.
128M(16M×8) SD램 PC133과 PC100도 전날 대비 각각 2.35%, 2.38%씩 내려앉았다.
256M SD램은 전품목에 걸쳐 최저 4.57%에서 최고 6.23%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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