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로봇 전문업체인 다사테크(대표 강석희 http://www.dasatech.co.kr)는 작업중 기준점 복귀시간을 5분의 1로 단축시킨 수평다관절(스카라)로봇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신형 스카라로봇(DSM-600 시리즈)은 기존 인코더형 서보모터를 채택한 스카라로봇에 비해 사용속도를 향상시켰으며 작업구동유닛에 일체형 볼스크루를 채택해 최대 구동무게를 15㎏대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사테크측은 외산 고성능 스카라로봇이 주로 채택해온 절대치 원점복귀 방식을 소프트웨어로 대체해 생산원가를 30% 가량 낮추는 등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