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대표 이택렬)가 2몰드 타입 고성능 LED<사진>를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최근 기존 발광다이오드(LED)에 비해 출력이 대폭 향상된 3파이·5파이 두 종류의 LED를 개발,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현재 월 600만개씩 양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LED 패키지를 구성할 때 새로 개발한 전용 몰드 수지를 2중으로 적용함으로써 LED의 열방출과 응력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시 열적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 열화로 휘도가 낮아지던 기존 제품에 비해 광출력을 30% 이상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광전자는 대만·일본 및 미국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앞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교통신호등, 옥내외 전광판, 자동차용 백라이트 등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월 400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 이 관계자는 『기존의 제조기술에 새로운 개념의 LED 패키징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비용 상승의 부담없이 저가격·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힘써 해외업체에 잠식당한 국내 LED 시장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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