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실리콘테크(대표 우상엽 http://www.stl.co.kr)는 유무선 보안솔루션 및 시스템의 공동개발·제조·판매를 위해 일본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게멕스(GEMX)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콘테크는 게멕스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을 전담하며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의 판권을 갖는다.
실리콘테크는 또 게멕스의 의료영상저장전송·원격진료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중주파 치료기와 뇌파해석장치도 공동 개발, 생산하기로 했다.
게멕스는 일본전신전화(NTT)와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시간개념을 채택한 새로운 유무선 보안솔루션과 섬드라이브(thumb drive : USB 포트에 사용되는 소형 저장장치)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