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전문기업인 그루정보통신(대표 이연재 http://www.itskorea.com)은 24㎓ 고주파대역을 이용한 무선차량검지기(MVDS)를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캐나다에 이어 2번째로 상용화했다』며 『캐나다의 MVDS 업체가 채택한 X밴드(10㎓)방식보다 해상도를 크게 높인 K밴드(24㎓)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혼잡한 도심지에서도 정확한 교통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TS용 소형레이더에 해당하는 MVDS는 날씨에 영향을 받는 영상방식 차량검지기와 달리 전천후로 작동하며 복수차선의 차량속도·차량크기·통과빈도 등 다양한 교통변수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고 일반전화기와 유사한 크기로 반경 60m 이내의 모든 차량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루정보통신는 현재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HTC)과 공동으로 MVDS 현장테스트를 실시 중인데 올 연말부터 정식 상용화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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