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은 1일 경영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직 슬림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우선 상품별로 영업과 사업 기능이 혼재된 기존 조직을 영업·사업·네트워크의 3개 책임중심점별 조직체제로 분리했으며, 영업 부문은 인터넷·기업·수도권·지역 등으로, 사업 부문은 전화·인터넷데이터·e비즈 등으로 분리, 부문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했다. 관련인사 28면(인물면)
네트워크 부문은 기존 망 계획·구축·통제 등 기능별 조직을 효율적 통신망 관리를 위한 기간망·가입자망·정보망의 망 중심 조직으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조직 슬림화를 위해 기존 32본부, 184개 팀을 28본부, 161개 팀으로 축소하고 사장 직속의 경영혁신추진실을 신설, 회사 장기 비전 및 경영혁신 업무를 총괄토록 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마케팅전략본부」를 신설해 기존 전화와 인터넷서비스를 통합한 번들상품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상품의 유사성이 강한 인터넷사업본부와 N/W솔루션본부를 통합한 「인터넷데이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해외사업본부」를 사업 부문 산하에 신설,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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