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하반기부터 교통신호등 광원이 백열등에서 반영구적인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될 것으로 보여 연간 100억원대 LED교통신호등 내수시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LED교통신호등은 사용전력이 기존 백열신호등의 8분의 1 수준인 20W에 불과하고 광원수명도 20년으로 반영구적인 특성을 지닌 차세대 교통신호등으로 한국전기교통과 우영 등 10여개 신호등 제조업체들은 제품 개발과 함께 LED신호등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식램프 기준으로 LED신호등 설치비가 백열신호등보다 100만원 가량 비싸지만 전력소모가 워낙 적어 2∼3년만 운영하면 충분히 설치비용을 회수하기 때문에 LED신호등이 시장주력제품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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