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전문업체인 클릭쓰리디(대표 심재윤 http://www.click3d.co.kr)는 최근 미국의 3D 온라인게임 개발 전문업체인 와일드탄젠트(대표 알렉스세인트존 http://www.wildtangent.com)와 전략 제휴를 맺고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와일드탄젠트가 클릭쓰리디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전격 이뤄졌으며 와일드측은 클릭쓰리디가 개발한 웹3D 솔루션에 대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 해외 마케팅 및 프로젝트 수행시 포괄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와일드탄젠트는 미국 MS에서 다이렉트X를 개발했던 주역들이 분사해 설립한 3D 온라인게임 전문업체로 아시아 지역 업체와 손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클릭쓰리디는 지난해 12월 삼성GE 의료기기 사이버 홍보관을 수주하는 등 사이버 전시회 구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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