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델컴퓨터 일본법인 사장에 취임한 하마다 히로시씨는 언제나 웃옷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역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사무실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올해 41세로 일본내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비교적 젊은 편인 그는 「한번 정해진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한 실천력의 소유자」로 통한다. 본인도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실천」이라고 말하고 있다.
와세대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는 91년 미국에서 경영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뒤 클라크 컨설팅 그룹에 입사해 조직개발 컨설팅 업무를 맡아 추진하면서 IT분야와 인연을 맺었다.
하마다 사장이 델컴퓨터를 알게 된 것은 델이 클라크 컨설팅의 고객사로 그와 접촉했기 때문이다. 95년 조직면에서 다소 불안했던 델 일본법인은 그에게 조직 강화를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해 그를 끌어들였다.
델은 「고객 만족」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만 사업을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마다 사장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선 우선 그에 걸맞게 조직을 정비해야 한다며 조직 전문가다운 접근방식을 보이고 있다. 그는 델 일본법인을 『사원이 자신의 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만족해 하는 조직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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