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존, 3D 얼굴 캐릭터 자판기 개발

부산의 벤처기업인 하니존(대표 김갑동)은 자체 개발한 3D 캐릭터 자동생성시스템을 이용해 3D 얼굴 캐릭터 자판기를 개발, 내년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3D 얼굴 캐릭터 자동생성시스템은 고가의 3D 영상 추출기술 대신 사람의 얼굴이라는 한정된 조건을 이용해 한장의 사진으로 개인의 특징을 살린 3D 얼굴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툴로 하니존의 서버와 연결돼 생성한 얼굴 캐릭터를 서버에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 자신의 캐릭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니존은 자판기에서 생성한 3D 얼굴 캐릭터를 활용, 온라인게임과 채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http://www.hanizone.com)를 개설하고 웹이나 게임 등의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3D 얼굴 캐릭터를 분신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갑동 사장은 『3D 얼굴 캐릭터 자판기는 10대와 20대 청소년층을 타깃으로 제작했다』며 『3D 얼굴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구축과 3D 얼굴 캐릭터 데이터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 캐릭터시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