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인 대덕GDS(대표 유영훈 http://www.daeduckgds.com)는 최근 가동에 들어간 디지털가전용 PCB 공장에 300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투자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덕GDS는 디지털TV의 생산 등에 힘입어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그동안 외주처리에 의존해온 물량을 자체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규 설비투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내년 4월까지 공장 건축 및 생산설비 도입작업을 마무리짓고 5월부터 신규 생산라인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덕GDS는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내년에만 300억원의 추가 매출효과가 발생하고 2002년 이후에는 매출증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들어 400억원을 들여 제2공장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300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투자에 나서는 대덕GDS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단행, 디지털가전용 PCB와 환경친화형 그린PCB의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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