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장비·소재업체인 비아이이엠티(대표 이강열)는 최근 충남 아산에 연면적 1100평 규모(지상 2층)의 신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250평 정도의 청정실(클린룸)을 갖춘 신공장에서는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FPD) 제조공정 전후에서 웨이퍼 등을 세정하거나 불필요한 산화막을 제거하는 공정장비인 웨트스테이션(wet station), 튜브 클리너(tube cleaner), 칩·이송용기(Tray),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용기, 웨이퍼 케이스 등을 생산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업체로부터 내년도 공급물량까지 이미 수주한데다 신규사업품목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생산라인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웨트스테이션과 와이어 본딩 툴인 캐필러리(capillary) 등의 공급을 확대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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