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셋(대표 김영환 http://www.anysati.com)은 위성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서비스 업체다. 애니셋은 무궁화위성 3호기에 탑재된 중계기 가운데 주파수 대역이 높은 Ka밴드(20∼30㎓) 중계기를 임대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위성인터넷통신과 중계유선의 광케이블망을 연계해 가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일반TV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니셋아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애니셋은 이러한 인터넷 TV시스템과 연동되는 웹서비스를 구축해 회원 중심으로 웹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자 「애니셋아이」 허브사이트를 지난 9월 개설했다.
「애니셋아이」 허브사이트는 리눅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뤄져 있다. 이 사이트는 리눅스 기반의 알파서버인 컴팩의 「알파DS20」으로 구축돼 있는데 애니셋은 현재 별개로 운영중인 이들 서버를 클러스터링으로 묶어 분산처리를 통해 서비스를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이트는 리눅스 기반의 포털사이트 구축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눅스 전문업체 씨네티아정보통신(대표 성낙출)이 개발한 포털사이트 구축 솔루션 「드림캐스터」를 통해 웹메일, 게시판·자료실, 채팅·미팅, 구인구직·동호회, 쪽지, 웹관리툴 등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리눅스 기반의 웹서버 2대에 설치, 운영중인 「드림캐스터」는 메일을 받는 부분과 메일을 보내는 부분을 분리해 빠르고 안정적인 대용량 메일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10만 이상의 사용자에 대해서도
매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애니셋이 「애니셋아이」 허브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리눅스를 채택한 것은 다른 운용체계(OS)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이면서도 비용은 훨씬 저렴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애니셋의 한 관계자는 『알파용 운용체계(OS)인 「트루64」나 윈도 NT에 비해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리눅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별도 시스템 구입 없이도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른 OS로 구축했을 때보다 3분의 1∼2분의 1 가량의 시스템 구축비용과 관리비용 절감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아파치와 톰캣(Tomcat) 서버를 사용함으로써 웹서버 추가구입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지원 기능이 우수해 허브사이트와 같은 웹서비스 구축에 적합하다는 것도 리눅스의 장점』이며 『「애니셋아이」 허브사이트의 경우 사용자가 10만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돼 클러스터링을 통해 서버 부하를 줄이는 것이 필요한데 리눅스는 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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