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대의원회의에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서울타워 송신시설을 27일부터 봉쇄하기로 결의했다.
YTN 노조는 이들 3사가 지난 4월 송신탑 사용료 인상 이후 7개월째 서울타워 송신탑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YTN이 이전 소유주인 체신공제조합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이용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계약 자체를 거부해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