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컴퓨터 유통업체가 군부대에 컴퓨터 보내기 운동을 펼쳐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고 컴퓨터를 수리해 판매·수출하고 있는 온트랙코리아(http : //www.otk.co.kr)의 임종만 사장(48).
지난 74년부터 76년까지 해병2여단에서 근무했던 임 사장은 일선 군부대에서 정보화 바람이 일고 있지만 정작 486급 이상의 PC가 모자라 인터넷 등 정보통신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다고 판단, 「군부대 중고PC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온트랙코리아는 지난 95년 설립된 제조·무역 업체로 그동안 국내 대기업 및 외국의 무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중고PC와 부품 등을 수출해 왔다.
임 사장은 이번 PC기증을 계기로 앞으로 군부대의 정보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총 1400대의 중고PC를 기증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인이나 업체로부터 펜티엄급 PC를 기증받고 있다. 문의 (02)677-3310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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