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CD롬 및 CG 전문업체인 이포인트(대표 조명진 http://www.epoint.com)는 일본 세가그룹 자회사인 넥스텍과 온라인게임 및 무선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및 휴대전화 인프라를 구축한 한국에서 테스트 베드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1차로 내년 3월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게임 및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
이포인트는 이번의 제휴를 통해 사업부문뿐만 아니라 상호 자본제휴에도 합의, 명실상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온라인게임의 일본진출 및 양사의 게임 공동개발에 의한 세계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키로 함으로써 양사간 게임 및 무선인터넷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크게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포인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주요 사업방향을 무선인터넷사업·온라인게임사업·디지털애니메이션사업 등 3대 사업군으로 재편하고 경영자원을 이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세가그룹의 자회사인 넥스텍은 세가그룹내의 실질적인 게임 개발업체로 그동안 「바이오하자드」 「투신전」 시리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세가그룹내에서 2001년 성장우선 1순위로 꼽히는 업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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