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보다 효율적인 웹에이전시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픈타이드·제일기획 등 그룹 계열 관계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창작이나 기획 부문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이, 마케팅 등 시장 공략 측면은 오픈타이드, 기술적인 지원은 삼성SDS가 맡는 등의 역할분담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삼성SDS는 이미 오픈한 B2B형 IT 비즈니스 관련 메가사이트인 SDS플라자닷컴(http://www.SDSPlaza.com)을 통해 컨설팅은 물론 웹디자인, 시스템 개발, 웹사이트 구축 마케팅, SI컨설팅, 보안, 인증 업무 등 각종 e비즈니스 분야의 종합적인 웹에이전시 기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SDS플라자의 경우 40명 이상의 콘텐츠기획자와 웹디자이너 등 전문개발자가 투입됐으며 삼성SDS는 올해 말까지 전문 웹개발 인력을 계속 충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오픈 예정인 「IS헬스체크」 사이트는 종합병원의 진단 프로세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의 e비즈니스 전략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토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IT 인프라, 정보시스템 운용체계, 정보활용도의 3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정보시스템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세부 점검 리스트를 만들어 e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종합진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업종별 전문기업의 전체적인 정보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IT 인프라와 연계해 판단하고 장단기 개선안 및 IT투자에 대한 객관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 포털 사이트인 「Com25(http://www.com25.com)」와 소프트웨어 포털인 「투비 소프트(http://www.toBsoft.com)」 그리고 기업의 프로젝트 컨설팅 서비스인 「피엠프라자(http://www.PMPlaza.com) 등도 웹에이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종합적인 사업을 통해 삼성SDS는 효율적인 기업 e비즈니스화를 지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종합 웹에이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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