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과 한통엠닷컴(대표 정의진 http://www.m018.com)이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공유한다.
양사는 25일부터 양사 무선인터넷 최고 인기 콘텐츠인 「인터넷월드」와 「노리아행성」을 양사 고객에게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 콘텐츠 공유는 지난 9월 27일 양사 인터넷사업부문 조직통합 이후 본격적인 콘텐츠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016의 「인터넷월드」는 야후·천리안·다음·유니텔·라이코스 등 대형포털사이트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고, 018의 「노리아행성」은 24시간 게임환경에 적용되는 무선 전략 시뮬레이션 네트워크게임이다.
인터넷월드와 노리아행성은 양사를 대표하는 무선콘텐츠로 그간 가입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양사는 이번 공동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판촉행사를 갖고 MP3플레이어·팜PC·폴라로이드 스티커카메라·광마우스·영상카메라·고급서류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016·018 통합 인터넷사업부문장 송주영 이사는 『지속적인 콘텐츠 결합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양사의 모든 콘텐츠를 결합한 유무선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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