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룽지 중국총리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이동전화 도입을 공식 표명한 가운데 중국정부대표단이 20일 SK텔레콤을 방문, 2.5세대 CDMA기술인 cdma2000 1x(IS95C) 시연회에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쩡베이옌 중국 국가발전계획발전위원회 주임을 비롯, 향후이청 재정부장 등 고위인사들이 시연과 함께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관리하는 고객관리시스템 등을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효진 해외사업부장은 『중국정부대표단에 SK텔레콤의 CDMA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중국 이동전화 시장진출의 확실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