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게임 유통사인 피디스퀘어를 인수한 이지존(대표 장석원)이 합병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비테크놀로지(대표 장석원)의 계열사인 이지존은 지난 4일 피디스퀘어 인수에 따른 자산 및 조직 통합 작업을 완료, 게임 유통, 게임 콘텐츠 공급, e비즈니스 사업 등을 통해 올해 36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지존은 우선 게임 유통 사업과 관련해 피디스퀘어가 「게임 트러스트」라는 브랜드로 벌여온 PC방 관련 사업을 확대해 연내 2000개의 PC방을 게임 트러스트 가맹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지존은 이들 PC방에 EA코리아의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공급하는 한편 게임 배급사의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 올해말 2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이지존은 또 게임 웹진, 케이블TV 등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비테크놀로지의 온라인 게임 포털 플랫폼인 「게임넷 2000」의 커스터마이징 사업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게임 기반의 e비즈니스, 게임 라이선스 사업도 곧 착수키로 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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