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들의 65% 가량이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사 43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34.1%만이 독립적이거나 부서 부속의 형태로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을 뿐 65.1%는 아직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실이 있는 경우에도 자료담당자 수가 1, 2명인 경우가 88.3%를 차지해 대부분 소수 인원으로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사서에 의해 자료실을 운영하는 경우도 평균 31.7%에 그쳤다.
다만 금융권의 경우 전문사서에 의해 자료실을 운영하는 비율이 87.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들의 정보자료 입수형태를 보면 73.5%가 인터넷이나 통신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산하 산업경제정보센터의 자료를 이용한 회원사 정보서비스 활성화에 주력, 앞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정보서비스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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