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스의 음성·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아비드가 국내 시장에 첫 상륙했다.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인 인네트(대표 강영석)는 시스코사의 아비드 플랫폼을 SK텔레콤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비드는 시스코의 차세대 음성·데이터·영상 통합 플랫폼으로 개방형 구조를 채택, 기존의 교환기업체가 사설교환기(PBX)에 VoIP장비를 추가해 음성통합을 구현하는 것과는 달리 전용 소프트웨어(제품명 콜 매니저)를 사용, IP교환기를 통해 기업 내부의 통신환경을 IP 기반으로 통합 구현하는 것이다.
인네트는 이번에 IP PBX와 IP폰을 납품했으며 SK텔레콤은 이 장비를 사내 통신망에 적용하지는 않고 연구차원에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