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토털 솔루션업체인 아델리눅스(대표 이영규)는 안철수연구소와 DoS(Denial of Service) 방어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새로 출시되는 리눅스 서버용 클러스터링 서비스에 탑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클러스터링 서비스인 「HASS」는 최고의 가용성을 유지하는 병렬컴퓨팅 기술에 보안개념을 추가해 리눅스 시스템에서 DoS 방어기능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두 회사는 아델리눅스의 클러스터링 서비스인 HASS에 DoS 방어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보안 솔루션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며 별도의 보안용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델리눅스는 클러스터링 서비스인 HASS의 판매를 앞두고 다음달 9일 IBM 주최로 열리는 리눅스전시회에서 DoS 방어기술을 시연하고 10월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리눅스 보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