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텔, MP3 녹음·재생용 칩 개발

MP3용 인코더 및 디코더 칩 개발 전문업체인 윤텔(대표 신윤복 http://www.yountel.com)은 최근 일반 MP3 인코더 및 디코더 기능과 음성녹음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 칩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칩은 CD와 동일한 44.1㎑의 샘플링 주파수와 24비트급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코어를 사용해 기존 16비트급 제품보다 고음질의 MP3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인코더와 디코더를 하나의 칩에 집적함으로써 MP3인코더플레이어의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및 동남아 등지에도 수출하기로 하고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73-4733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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