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벤처산업의 현주소를 알리고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COEX에서 「2000 벤처기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정보통신 및 신소재·부품, 생명공학 등 첨단 신기술산업의 120개 벤처기업이 참여, 첨단기술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수출·투자상담을 벌인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34개의 벤처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 벤처마트가 열리고 28일에는 정부와 학계,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벤처포럼이 열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벤처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밖에도 29일에는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벤처기업인들이 스스로 제정한 벤처기업헌장도 선포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벤처위기설 등으로 벤처분위기가 침체됨에 따라 당초 행사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벤처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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