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서비스 및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지오이네트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19일 지오이네트(대표 전성영)는 e메일개발 전문업체인 캐나다 플로어네트웍스와 공동으로 백업서비스 및 스토리지 호스팅 전문 합작법인인 「스토리지ASP」를 오는 10월 LA에 설립,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나 애플리케이션서비스프로바이더(ASP)사업 등이 활성화돼 있는 미국 현지에 국내 스토리지 관련 업체가 스토리지 ASP사업을 겨냥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기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범하는 「스토리지ASP」는 올해 안으로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유치, 300억원 정도로 자본금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에 앞서 지오이네트가 100만달러를 투입, 올초 캐나다에 설립한 캐나다 현지법인도 「스토리지ASP」의 캐나다 지사로 편입된다고 지오이네트측은 밝혔다.
전성영 지오이네트 사장은 『우선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에 각 서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 백업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서버 백업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인터넷 금고서비스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스토리지호스팅서비스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선·EMC·레가토 등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오이네트는 이번에 설립할 스토리지ASP를 통해 내년에 1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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