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 http://www.hiebook.com)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인 「하이북사이트」에서 XML 기반의 전자책 유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그동안 전자책 정보사이트로 운영해오던 하이북사이트를 유료 사이트로 전환하고 자체 개발한 엑스빌더 1.0을 활용한 다양한 전자책관련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하이북사이트는 무료 제공 전자책 뷰어인 「하이북리더」를 통해 본문전체 검색 기능, 메모 및 책갈피 기능 등을 지원하고 보안 전문업체인 펜타시큐리티와 공동개발한 공개키기반구조(PKI) 보안 인증 솔루션을 채택해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보장한다는 게 특징이다.
한국전자북의 최영찬 사장은 『현재 21세기 북스를 필두로 소담출판사·시사영어사 등 7, 8개 출판사가 자사의 콘텐츠를 하이북을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곧 XML DBMS와 검색엔진이 추가돼 구조검색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