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6일 LG텔레콤 등 8개사의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정보기술(IT) 관련업체는 LG텔레콤·이앤텍·우보정보기술·월드텔레콤·코웰시스넷·한국디엔에스 등 6개사다. 바이오업체인 인바이오넷은 재심판정을 받았다.
LG텔레콤을 제외한 심사 통과업체는 9월중 공모를 거쳐 10월중 등록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분산요건을 갖춰 공모없이 9월중 등록된다.
LG텔레콤은 정부의 안정화대책 발표 이전에 코스닥 시장진출을 준비, 대기업특례조항의 적용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이 회사는 공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평가가격은 본질가치인 2856원이며 매매기준가는 매매 첫날 이 가격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6일 LG텔레콤은 장외에서 2만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닥위원회는 자동차부품업체 풍성전기의 재등록을 승인하고 내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풍성전기는 지난달 1일 피에스텍의 자동차 사업부에서 인적분할된 업체로 인적분할 업체는 설립등기일로부터 재등록할 수 있다는 협회규정에 따라 재등록됐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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