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짜장면·피자·치킨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사이트가 선보였다.
조은넷이 최근 오픈한 짜피치(http://www.zapichi.co.kr)는 각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짜장면집·피자집·치킨집을 찾고 이를 선별해 인터넷에 등록, 소개한다. 회원가입은 무료지만 회원이 곧 평가위원으로 활동해 업소 평가를 위해 무료시식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발급된 ID카드로 짜피치에 등록한 업소를 이용할 때는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상호·전화번호·주소·메뉴·좌석수·배달여부·약도 등 상세정보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업소 입장에서는 고객이 직접 평가해 인터넷에 제일 맛있는 집으로 등록할 수 있어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짜파치는 음식전문 사이트가 갖고 있는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요리조리 비법」 「짜파치 퓨전」과 같은 코너를 통해 중식·피자·닭요리 관련 요리법 등 음식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관련업종의 구인·구직 알선, 부동산 게시판도 운영해 해당 업종 종사자와 업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미 이 사이트는 일주일만에 네이버에서 쿨 사이트로 선정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2)508-8318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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